방방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억의 '방방' 2010-07-10 어렸을 적에 한 번 쯤은 타봤을 겁니다 저는 오락실가서 하루종일 놀기 전까지만 해도 엄마 졸라서 타고 놀았던 것 같습니다. 첨에 텀블링하다가 앉았다 일어서다가 누웠다 일어서기도 하고, 180도 회전 점프도 해보고 둘이 뛰면 어느 타이밍에 두배 높이 올라가는 경우도 있었는데, 또 내려와서 뛰어보면 반대로 밑으로 잡아당기는 이상한 느낌도 되려 즐기기도 했는데요. 옛날 이야기군요. 우연히 동탄고 근처에 그 ‘방방’을 발견했는데 역시나 아형이가 타겠다고 졸라대네요. 정말 땀 뻘뻘흘리며 열심히 타더니 얼굴이 벌개가지고는 재미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보면 한 시간동안 이렇게 집중력있게 하는 운동 아마 없을껄요. 오늘 일찍 자겠군 아형. 더보기 이전 1 다음